경남은행-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스타트업 지원 협력
경남은행-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스타트업 지원 협력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05.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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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육·투자지원·펀드 조성 등 추진
28일 울산시 남구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한기환 경남은행 상무(앞줄 오른쪽 두 번째)와 권영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앞줄 오른쪽 네번째)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28일 울산시 남구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한기환 경남은행 상무(앞줄 오른쪽 두 번째)와 권영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앞줄 오른쪽 네번째)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28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창업기업 지원에 관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울산지역 투자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창업보육과 투자 지원, 펀드 조성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기환 경남은행 상무는 "지역 창업기업 육성에 필요한 전용 펀드를 조성해 투자지원 혜택을 주는 등 다방면으로 금융지원을 하겠다"며 "양사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혁신적인 역량을 보유한 창업기업들이 성장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현재 10곳의 스타트업이 상주하고 있는 'BNK경남은행 아이디어 인큐베이터'를 운영 중이다.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