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남매 숨진채 발견… 엄마는 의식불명
어린이 남매 숨진채 발견… 엄마는 의식불명
  • 박선하 기자
  • 승인 2020.05.28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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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6세 여아와 10세 남아가 방 안에 나란히 누워 숨진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의 한 빌라에서 6세 여아와 10세 남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의 어머니인 A(44)씨도 옆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다.

현재 A씨는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관과 경찰관이 출동할 당시 방 안에는 이른바 '조개탄'으로 불리는 갈탄이 피워져 있었고, A4 용지 크기 색종이 1장 분량의 유서가 남겨져 있었다.

경찰은 A씨의 지인과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sunh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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