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확진자와 접촉한 양주 거주 60대 확진 판정
구리시 확진자와 접촉한 양주 거주 60대 확진 판정
  • 최정규 기자
  • 승인 2020.05.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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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는 기 확진 판정된 구리시 일가족과 접촉한 관내 거주 60대 A씨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A씨는 28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돼 보건소 구급차로 성남의료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A씨가 확진 판정되자 시는 거주지 등에 대한 긴급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 A씨와 접촉이 확인된 가족 1명은 자가격리와 함께 코로나19 진단검사에 들어갔다.

이로써 양주관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

cjk209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