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편 요금 11% 감액, 물류비 50% 지원
부산지방우정청은 지난 27일 창원시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부산우정청은 지역 중소기업을 상대로 국제우편 요금의 11%를 감액해주고, 창원시는 감액 이후 물류비의 50%를 지원한다.
이로써 대상 기업은 연간 최대 150만원 범위 내에서 혜택을 받게 된다.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우정청은 "앞으로도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협업사업을 추진해 지역내 중소기업 해외수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김삼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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