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署,‘소통 창구’직장협의회 출범 박차
여주署,‘소통 창구’직장협의회 출범 박차
  • 김진태 기자
  • 승인 2020.05.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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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찰서는 지난 27일, 경찰서장과 직장협의회 준비위원회대표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금지 대상 확정 등 직장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었다.

이번 협약식은 1998년 2월 24일 제정·공포된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9년 12월 10일 개정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22년 만에 경찰직장협의회가 오는 6월 11일 출범하기 위한 준비 과정의 일환이다.

업무협약서에는 근무환경 개선, 업무 능률 향상, 고충 처리 및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성공적 활동을 위하여 상호협력 한다는 내용이며, 가입 대상은 지휘·감독 직책 및 특정 업무를 제외한 경감 이하 공무원으로 여주경찰서는 270여 명이 가입할 수 있다.

정훈도 서장은 "직장협의회 전신 역할을 해 오던 현장 활력 회의를 중심으로 직장협의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절차를 진행 중이며 정식으로 직장협의회가 출범되면 소속 직원들의 권익 향상과 성숙한 조직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진태 기자

jintae12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