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기 김포 화훼농가 '일손돕기'
농협은행, 경기 김포 화훼농가 '일손돕기'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05.28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분갈이·시설하우스 정비 작업에 일손 보태
지난 27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 화훼농가에서 진행된 농촌일손돕기 현장에서 오경근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장(왼쪽 앞줄 여섯 번째) 및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지난 27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 화훼농가에서 진행된 농촌일손돕기 현장에서 오경근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장(왼쪽 앞줄 여섯 번째) 및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기업투자금융부문 임직원 20여명이 지난 27일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경근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과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분갈이와 시설하우스 정비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오 부행장은 "농촌지역 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의 국내입국이 지연되고 있는 등 우리 농가에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농업․농촌이 어려울 때 힘이 될 수 있도록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7일 경기 김포 한 화훼농가에서 오 부행장(오른쪽 첫 번째)과 직원들이 분갈이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지난 27일 경기 김포 한 화훼농가에서 오 부행장(오른쪽 첫 번째)과 직원들이 분갈이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