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역 시티프라디움' 29일 견본주택 개관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29일 견본주택 개관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5.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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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 아파트·오피스텔 총 120세대
죽전역·KTX 서대구역 인접 역세권 단지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자료=시티건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자료=시티건설)

시티건설이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 277-5번지 외 8필지에 건설하는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을 29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8층(옥탑포함) 1개 동, 전용 84㎡ 아파트 80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40실 등 총 120세대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주요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KTX 서대구역(2021년 개통 예정)과도 가까우며, 성서·남대구 IC가 인접해 차량을 통한 이동도 수월하다.

초·중·고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대구의료원을 비롯한 각종 의료시설이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두류공원과 상리공원 등 대구 주요 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대구시청 신청사가 단지 주변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성서산업단지와 서대구일반산업단지 등이 주변에 있어 주택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실용적인 내부 구조와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스마트폰을 활용해 바깥에서도 집안 관리가 가능한 최첨단 주거시스템도 도입된다.

실내는 화이트 베이스에 브라운 톤으로 포인트를 줘 도시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현관 신발장과 주방 다용도실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안방에 마련된 파우더룸과 드레스룸, 침실 붙박이장 등을 통해 실용적인 공간 활용도 기대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조명과 가스밸브, 난방 등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을 도입된다. 외출 시 방범 활성화 기능을 통해 보안을 강화하고, 전기차 이용 시 충전 상태를 편리하게 확인 가능하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시티건설은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전문업체를 활용한 내외부 전체 살균은 물론 열감지 화상카메라 설치와 간접체온 측정, 손소독제 비치 등을 통해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구축했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