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덕초등학교·북악중학교·고대사대부중 주변 보행로 등에
서울 성북구는 순차적 개학을 앞둔 지난 26일 주민, 고려대학교사범중학교 관계자, 정릉3동주민센터 직원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학교 내 방역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정릉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관내 학교(청덕초등학교, 북악중학교, 고대사대부중)주변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등교 보행로 및 학교운동장 시설물 등에 차량을 활용해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2019년부터 가져온 지역 관계자 모임(초·중·고교, 대학교, 파출소, 복지관, 예비군동대, 주민센터)에서 현안을 논의하는 소통모임 중 나온 안건으로 기획부터 실행까지 유기적으로 협조로 마무리 지었다.
정릉3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방역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여 학생들과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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