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자산 30% 삼성전자·네이버 등…기타자산 국내채권 투자
플러스자산운용이 코로나19 이후 언택트(비대면) 시장의 성장을 배경으로 IT 및 테크놀로지 종목에 투자하는 '플러스 코리아IT테크30 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펀드자산의 30% 수준을 삼성전자와 네이버 등을 필두로 하는 국내 IT 및 테크놀로지 산업 내 성장성이 돋보이는 종목에 투자하고, 기타자산을 국내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상품이다.
경우현 플러스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진행돼 왔던 IT 및 테크놀로지 기반의 산업 패러다임 전환이 이번 사태를 통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며 "대형성장주 투자의 웰라이프1호 및 중소형주 성장주 투자의 텐배거1호 공모펀드의 운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누적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상품 가입은 하나금융투자 전 지점을 통해 가능하다.
[신아일보]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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