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글로벌 종합 금융그룹 J트러스트그룹이 고객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새로운 유튜브 채널 '점프업TV'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프업TV 채널은 '4050 남성이 지금껏 가장의 책임을 다하느라 하지 못했던 로망을 실현하는 도전 버라이어티'라는 콘셉트를 내세운다. 

기존 공식 유튜브 채널인 'J TRUST'가 J트러스트 그룹 각 계열사의 상품 정보와 사회공헌 활동 등 현황을 주로 다뤘던 것과는 차별화된 전략이다. 

이에 따라 새 채널에서는 J트러스트 그룹의 광고 모델인 배우 이훈과 J트러스트 그룹 직원이 함께 출연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개 영상의 제목은 '본격 손 소독제 가내수공업! 스케일 높게 1,000 만들기 가즈아~!'이다. 이 영상에서 배우 이훈씨와 J 트러스트 그룹 직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를 함께 만들고, 제작된 손 소독제 1000여개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J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고객과의 대면 접촉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물론, 저축은행 업계에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소통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점프업TV’를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튜브를 비롯한 J 트러스트 그룹의 SNS 채널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고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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