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내어린이공원은 지형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구름 경관’을 모티브로 고무칩을 활용한 놀이언덕을 만들었다.
또 계류형 캐스캐이드(여러 단으로 된 작은 폭포)도 만들었다.
희망어린이공원은 꽃과 나비 등 자연과 어울리고 싶은 아이의 바람을 ‘희망’이라는 컨셉트에 담았다.
나비 모양의 조합놀이대, 무당벌레 형상을 한 고무볼 등 곤충을 주제로 시설물을 세웠다.
구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생각이 녹아있는 공원은 이용자들이 공원을 한 번이라도 더 찾게 되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공간뿐만 아니라 안전한 놀이 공간, 쾌적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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