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6동, 개학 앞두고 초중학교 방역활동 실시
신월6동, 개학 앞두고 초중학교 방역활동 실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0.05.26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방역 실시
(사진=신월6주민센터)
(사진=신월6주민센터)

서울 양천구 신월6동주민센터는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대규모 방역을 실시한다.

신월6동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민관협동 방역단을 구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독을 실시해 왔다.

특히, 이번에는 개학을 앞두고 있는 초·중학교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26일 강신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6월 2일에는 신남초등학교를 방역한다.

이번 방역을 위해 주민센터 직원 및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 회원들이 똘똘 뭉쳤으며, 통학로와 벤치를 비롯해 화장실과 복도 등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학교 내·외 시설물에 대해 구석구석 소독을 실시한다.

신월6동은 개학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방역 및 등교지도를 지원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습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송재민 신월6동장은 “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