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진해구는 김진술 구청장이 수돗물 미공급 지역인 대장마을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음용수가 공급되도록 교체한 물탱크 준공현장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장마을상수도 물탱크 교체공사는 사업비 4500만원을 투입해 50t 용량의 노후 SMC물탱크를 STS물탱크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27일에 착공해 지난 18일 준공했다.

이로써 취수원으로 지하수와 계곡수를 이용하는 마을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물탱크 교체로 마을상수도를 이용하는 91세대 186명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상수도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김 구청장은 “마을상수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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