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올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290억원 투입
가평, 올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290억원 투입
  • 이상남 기자
  • 승인 2020.05.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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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읍, 설악, 청평지역 6개소…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사진=가평군)
(사진=가평군)

경기도 가평군이 올해 297억여원을 들여 가평읍, 설악, 청평지역 6개소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60억여원을 들여 설악면 신천리 일원 설악터미널~SK주유소 구간 길이 620m, 폭 15m의 설악도시계획도로 중로 2-2호선 개설공사가 내년까지 추진한다.

다음달까지 1단계 공사로 250m를 준공하고, 오는 9월부터는 나머지 2단계 공사가 본격 추진한다.

또한 6월 준공예정인 청평면 청평리 일원 세양청마루A~토골마을 구간 길이 250m, 폭 10m의 청평도시계획도로 소로 1-1호선 개설공사가 사업비 18억여원이 투입돼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가평읍 달전리 일원 가평역삼거리~유성아파트 구간 길이 432m, 폭 12m의 가평도시계획도로 중로 3-30호선 개설공사도 완공한다.

특히 26억여원이 투입되는 가평읍 읍내리 일원 한석봉도서관~가평초등학교 구간 길이 406m, 폭 8~10m의 가평도시계획도로 소로1-53호선 등 4개소 개설공사와 88억원여 원이 들어가는 가평읍 읍내리 일원 가평교~계량교 구간 길이 1377m, 폭 12m의 가평도시계획도로 중로3-15호선 개설공사가 한창 공사 중이다.

김성기 군수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을 실현해 군민들의 거주 환경이 개선 되도록 지속적으로 도시도로 개설구간을 확장할 예정”이라며 “도로 공사로 인해 불편함이 있더라도 조기 완공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