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추진 가속화
경기도시공사,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추진 가속화
  • 임순만 기자
  • 승인 2020.05.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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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는 수도권 30만호 주택공급계획 지역인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대해 국토부로부터 지구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경기도시공사가 총 사업비 약 9000억원을 투입해 광명시 학온동 일원 약 68만㎡ 부지에 주택 약 4500호 규모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종사자와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로서 2021년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공사는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 신설역사를 중심으로 공원, 녹지축을 보행중심 특화공간으로 조성,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든다.

이헌욱 사장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풍부한 주거 수요를 바탕으로 수도권 서남부 4차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