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문화관광해설사 코로나19 퇴치에 앞장서다
영천시 문화관광해설사 코로나19 퇴치에 앞장서다
  • 장병욱 기자
  • 승인 2020.05.2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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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지난 22일 임고서원에서 관광진흥과, 회계정보과 직원과 영천문화관광해설사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안심 영천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일상생활, 경제활동 보장과 바이러스 감염 예방활동의 조화를 위해 ‘생활 속 5대 수칙’을 준수하고, 지역사회의 추가 확산을 방지, 깨끗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조성코자 추진됐다.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른 5대 수칙 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관광객과 시민에게 5대 수칙을 담은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진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시민 모두가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조속히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영천의 관광과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관광진흥과에서도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