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연결 시도 횟수 등 6개 영역서 최고 점수
오렌지라이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평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16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KSQI는 한국 산업과 고객 특성을 토대로 기업의 가치 전달자인 비대면 접점 서비스에 대해 일괄된 기준으로 서비스 품질을 측정한다.
오렌지라이프는 △통화연결 시도 횟수 △말 속도 △자신감 있는 응대 △문의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 △쉬운 설명 등 6개 영역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기흥 오렌지라이프 부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채널 선호도를 고려해 콜센터뿐만 아니라 모바일센터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 혁신기술을 적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든 고객이 필요하면 연결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라이프 콜센터는 상담내용을 텍스트로 전환해 분석하는 STT/TA 시스템을 고객감정분석솔루션과 연계하는 등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또 '보이는 ARS서비스'를 도입해 쉽고 직관적으로 콜센터 이용이 가능토록 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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