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17년 연속 콜센터 서비스 품질지수 '우수'
신한은행, 17년 연속 콜센터 서비스 품질지수 '우수'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5.2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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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중심 상담·디지털혁신 분야 강점 평가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7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47개 산업군, 27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한은행은 고객중심 상담서비스와 디지털혁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8년 챗봇 서비스를 시행하고, 고객상담이 24시간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또, 최근에는 AI 음성봇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대기시간을 기존 3분에서 40여초로 단축해 효율성을 높이는 성과를 이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상담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 상담을 위해 노력하면서 기술혁신을 통해 상담 품질을 향상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