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라이온스 클럽 30주년 기념 회원들 뜻 모아 기탁
진주 강남라이온스클럽는 지난 25일 오후 5시 20분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시복지재단과 함께 12인승 승합차량 1대(2600만원 상당)를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진주 강남라이온스클럽 양영식 회장은 “진주 강남라이온스클럽 30주년을 기념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차량운행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진주 강남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기탁하신 차량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 강남라이온스클럽은 1990년 5월 29일에 창립하여 40여명의 회원들이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경로당 비품지원, 복지시설 위문 방문 및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아일보]진주/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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