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운용·공제 사업 역량 강화 기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류혁 전 아이스텀자산운용대표를 신임 신용공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용공제 대표이사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자금운용과 공제사업을 책임지는 자리로, 신임 류 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2년 3월14일까지다.
1963년생인 류 이사는 서울대학교와 건국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삼성생명을 거쳐 한국토지신탁 전략사업본부장을 지냈다. 지난 2015년 5월부터는 아이스텀자산운용 공동대표를 맡아 왔다.
류 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자금운용 및 공제사업 역량을 높여 새마을금고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며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금융환경이 복잡해진 만큼 철저한 리스크관리로 시장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