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신청을 오는 6월 5일까지 마감하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탄탄페이와 태백사랑상품권 접수는 계속 진행된다.
5월 24일 24시 기준 1만8769세대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완료하였으며 전체 2만1693세대 중 86.5%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중,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와 장애인연금수급자 등 4176세대(전체 2만1693세대의 19.2%)가 현금으로 수령했으며, 9495세대(43.8%)가 신용·체크카드·탄탄페이 온라인으로 충전하고 오프라인 신청은 탄탄페이 4097세대(18.9%), 태백사랑상품권 1001세대(4.6%)로 나타났다.
전체 대상 가구의 약 87%가 신청 완료한 만큼, 나머지 2,924가구(13.5%)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신청을 받아 지급 완료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출생년도 끝자리와 관계없이 세대주라면 언제든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어 아직까지 신청을 못한 가구에서는 서둘러 신청하여 지급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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