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 국민 의견 수렴 및 정책 반영 모색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지역주민, 협력기관, 협력기업,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 상생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상생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권과 윤리경영 △안전과 환경 △일자리 창출과 공정경제 △동반성장 등 사회적 가치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과 협력기관 및 지자체 관계자로 구성된 행사 참여자들은 4개 그룹으로 나뉘어 그룹별 아이디어를 도출했으며, LX 실무 담당자와 공공기관을 이해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실행방안을 모색했다.
최규성 LX 사장 직무대행은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기재부 주관 사회적 가치 기여도 조사에서 최상위 점수를 획득하는 등 지난해 대비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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