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새내기 공직자 시설(토목)직 실무능력 키운다
상주시, 새내기 공직자 시설(토목)직 실무능력 키운다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0.05.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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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으로 선배 공무원 업무 경험과 사례 공유 및 소통
상주시 토목직 새내기 공무원 대상으로 기술업무 학습동아리 운영 사진
상주시 토목직 새내기 공무원 대상으로 기술업무 학습동아리 운영 사진

경북 상주시는 토목직 새내기 공무원 7명을 대상으로 기술업무 학습동아리를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시설(토목)직 신규 직원에게 사업부서의 팀별 전문분야 기술업무를 조기에 익혀 각종 건설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주민 숙원사업 해결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

이에, 학습동아리는 지난 21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9월까지 15차례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주 1회 이상 모임과 함께 상주시 각 실․과․소 기술 분야의 팀별 업무 현황 파악 및 현장 견학을 통해 실무능력을 키우고 새내기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도 익히도록 하는 등 공직생활의 적응을 돕게 된다.

또 멘토링제도 운영해 선배 공무원의 다년간 업무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학습동아리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창원 건설과장은“이번 학습동아리를 통해 신규 공무원에게 필요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조직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토목직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 및 조직 전반의 능률성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