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체육회 김정수 회장과 6개 읍·면 체육회 관계자들은 지난 22일 철원군청 광장에서 코로나19 사태 극복성금 200만원 신인철 철원부군수에게 전달했다.

김정수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고 계신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성금이지만 어려움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철원군체육회는 지난 21일 철원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매년 10명의 꿈나무 체육장학생을 선발해 각각 100원씩 총1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