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영화 ‘돼지꿈’을 목소리연기와 음악으로 새롭게 재구성
재단법인 대전문화재단은 지역주민과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소제극장'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5월 문화가 있는 날 '소제극장' 프로그램은 지역예술단체인 구석으로부터와 협력으로 진행하며, 연극배우 이시우, 남명옥, 아코디언 연주 서은덕의 참여로 지역주민과 시민에게 옛추억을 불러일으킬 만한 영화작품(영화 ‘돼지꿈’)을 공연으로 재구성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여 지역예술단체와 협력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감염증바이러스-19 '생활 속 거리 두기'지침 시행으로 감염병 확산 대비를 위해 관람 전 체온확인과 1m 이상의 관람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과 함께 최소한의 관객 입장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람신청은 온라인과 전화 사전예약제로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대전전통나래관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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