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교육·편의 시설에 '광교신도시 인프라'까지
KCC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수원 111-5구역 재건축을 통해 짓는 '서광교 파크 스위첸' 아파트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2~84㎡ 총 1130가구 규모며, 이 중 3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장안구 연무동은 교육 시설과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광교신도시와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은 단지 앞 창룡대로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용서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쉽고, 수원외곽순환도로가 올해 개통 예정이다. 오는 2023년에는 신분당선 연장선이 착공 예정이고,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인덕원~동탄선 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한 단지 앞 대로변에 서울 잠실과 강남, 사당 등으로 이동하는 여러 광역버스 노선이 지난다.
교육 시설로는 도보권 내에 우만초등학교와 창용초·중, 수원외고 등이 있고, 경기대와 아주대도 가깝다.
생활편의 시설로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종합운동장 △이마트 △홈플러스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연암공원과 광교공원 등 녹지 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서광교 파크 스위첸에는 다양한 첨단 스마트 시스템과 상품이 도입된다.
원 패스 스마트 키를 통한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시스템이 적용된다. 4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될 예정이며,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도 적용된다.
KCC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광교 파크 스위첸은 선호도 높은 소형 위주의 평형 구성에 이미 구축된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 위주로 많은 관심을 보일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