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취약계층·방역업무 종사자 “마스크 1976만장 특별공급”
정부, 취약계층·방역업무 종사자 “마스크 1976만장 특별공급”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0.05.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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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5일 특별공급·22일 공적 마스크 총 786만장 판매
22일 정부는 취약계층과 방역업무 종사에게 마스크 1976만장을 특별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22일 정부는 취약계층과 방역업무 종사자에게 마스크 1976만장을 특별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과 방역·대민 업무 종사자에게 마스크 1900여만 장을 특별 공급한다.

이는 최근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자 발생과 관련 바이러스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방역으로 보인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중앙정부 및 각 지방자치단체의 요청으로 취약 계층 및 방역·대민 업무 종사자를 위한 마스크 1976만장을 오는 25일부터 특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수요조사를 실시해 17개 중앙부처(국방부·경찰청·국토교통부 등)에 마스크 890만장을 공급하고 아울러 전국 7개 시·도(서울시 포함 부산·전남 등 )에도 1086만장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식약처는 전국에 공적 마스크 786만1000장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전국 약국 697만3000장, 수도권(서울·경기)을 제외한 농협 하나로마트 6만1000장, 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 우체국에 6만장 등이 각각 공급된다”라며 “운수업 종사자를 위해 국토부에도 6만7000장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시행 중인 ‘마스크 5부제’는 끝자리가 해당 요일과 일치하는 사람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금요일인 이날은 0과 5인 사람(1인당 3장)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대리 구매 시에는 필요서류를 준비한 뒤 대리구매자 혹은 대상자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맞춰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라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의료기관을 방문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강조했다.

vietnam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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