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제296회 임시회 폐회…추경예산안 원안가결 등 6건 의결
도봉구의회, 제296회 임시회 폐회…추경예산안 원안가결 등 6건 의결
  • 허인 기자
  • 승인 2020.05.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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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예결위원장 심사보고. (사진=도봉구의회)
이은림 예결위원장 심사보고. (사진=도봉구의회)

서울시 도봉구의회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5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9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했으며, 이은림 위원장과 이성민 부위원장을 비롯한 예결특위 위원들(강신만, 김기순, 유기훈, 이길연, 조미애 의원)은 21일, 63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최종 심사했다. 

예결특위의 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63억8482만원이 증가한 7914억610만원으로 확정됐으며,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사업에 63억8482만원이 편성됐다.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과 19일에 있었던 복지건설위원회의 현장방문에서는 공사가 완료돼 최근 운영을 시작한 시설 3개소(도봉多가치센터(도봉역 하부 공공공간), 다락원 체육공원 태양광 발전시설, 중랑천 징검다리)와 중랑천에 조성중인 물놀이장을 현장방문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6개의 안건 중 △'서울특별시 도봉구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영숙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진식 의원 대표발의) △'방학동 마을활력소 관리·운영사무 민간위탁에 관한 동의안' △'창2동 마을활력소 관리·운영사무 민간위탁에 관한 동의안' △ '2020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도봉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5건을 원안가결했으며 △'서울특별시 도봉구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했다.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