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가 오는 7월31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담당공무원과 이·통장, 시설장을 통해 취약계층과 요양병원·요양원 등 일시보호시설 거주자를 대상으로 대리 신청을 진행해 재난기본소득 20만원을 선불카드 형식으로 전달한다. 사용기간은 8월3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시 안전건설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양주시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은 지난 21일 기준 96%이며 오는 7월3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아일보] 양주/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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