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 행사 개최
충남교육청,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 행사 개최
  • 김기룡 기자
  • 승인 2020.05.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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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다과 코너’ 운영
2개국 음식과 6개국 다과를 체험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 행사장에서 직원을 격려하는 김지철 교육감.(사진=충남교육청)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 행사장에서 직원을 격려하는 김지철 교육감.(사진=충남교육청)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21일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세계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문화 인식 개선과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할 수 있는 세계시민의식을 높이자는 취지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여러 체험행사와 온라인 활동으로 다문화 관련 가로세로 낱말퀴즈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교육감, 부교육감을 비롯 참석자 전원이 다문화관련 낱말퀴즈를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다문화관련 가로세로 낱말퀴즈 대회’ 참여자가 가장 많은 부서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체험 행사에서는 2개국 음식(베트남 쌀국수, 터키 케밥)을 체험하고, 6개 국가(태국, 대만, 프랑스, 포르투갈, 멕시코, 일본)의 대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세계 다과 코너’를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의 다문화 이해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차이가 공존하는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되새기고, 충남교육가족의 다문화·세계시민교육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