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4동 자율방재단∙자율방범대 특별 방역활동 전개
양천구 신월4동 자율방재단∙자율방범대 특별 방역활동 전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0.05.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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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원4동주민센터)
(사진=신원4동주민센터)

서울 양천구 신월4동 방역단이 지난 21일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명을 위해 신월4동 관내 전역에 대해 특별 방역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동주민센터 공무원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 방역단은 하던 일을 멈추고 특별 방역활동에 참여했다.

관내 모 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 주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관내 전지역에 대해 구석구석 방역을 실시한 것이다.

아울러 관내 편의점, 이미용업소 등 소규모 영세 자영업 점포에도 소독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운 영업 형편에 처해있는 업주들에게 위로의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직능단체 회원 및 공무원과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신월4동 방역단은 관내 아파트단지, 빌라 등의 승강기 및 주요통로에 대해 구석구석 빈틈없이 소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주요 간선도로변에 접한 접객업소와 건물 주출입구에 대해서도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신월4동 방역단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관내 전지역에 대해 철저히 방역활동을 전개해 안전한 동네 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