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강원 홍천서 '영농철 일손돕기'
농협은행, 강원 홍천서 '영농철 일손돕기'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05.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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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밭 제초작업 주변 환경정비 등 봉사
지난 21일 강원도 홍천서 열린 영농철 일손돕기 활동 현장에서 지준섭 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부행장(첫줄 왼쪽 일곱 번째) 및 임직원, 모곡3리마을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지난 21일 강원도 홍천서 열린 영농철 일손돕기 활동 현장에서 지준섭 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부행장(첫줄 왼쪽 일곱 번째) 및 임직원, 모곡3리마을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 지준섭 농업·공공금융부문 지준섭 부행장과 같은 부서 임직원들이 영농철 일손돕기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자매결연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모곡3리마을을 찾은 농협은행 직원들은 인삼밭 제초작업과 주변 환경정비 등 일손을 도왔다. 또, 이 마을에 방송장비를 전달했다. 

지 부행장은 이 자리에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자매결연마을에 도움을 드리고자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며 "농협은행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농업·농촌·농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의 농업·공공금융부문은 지난 2017년 도농협동 범국민운동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모곡3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이후 매년 농번기와 수확기에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 중이다.

지난 21일 강원 홍천 일손돕기 현장에서 지 부행장(오른쪽)과 한 임직원이 인삼밭 제초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지난 21일 강원 홍천 일손돕기 현장에서 지 부행장(오른쪽)과 한 임직원이 인삼밭 제초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