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빅사이즈 '마가렛트'…출시 33년 만에 변신
롯데제과, 빅사이즈 '마가렛트'…출시 33년 만에 변신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5.2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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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보다 크기 2배 이상 키운 '몬스터 마가렛트'
우유·커피에 곁들이는 '든든한 간식' 콘셉트
신제품 '몬스터 마가렛트' 2종. (제공=롯데제과)
신제품 '몬스터 마가렛트' 2종. (제공=롯데제과)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스테디셀러 ‘마가렛트’의 크기를 2배 이상 키운 ‘몬스터 마가렛트’ 2종을 선보였다. 

이는 1987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빅사이즈의 마가렛트 제품이다.

22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몬스터 마가렛트는 ‘하나로 든든한 간식’의 콘셉트를 강조한 제품이다. 

커피나 우유 한 잔과 함께 디저트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기획한 것으로, 기존의 마가렛트보다 크기를 2배 이상(직경 약 8.2센티미터·㎝) 키우고 봉지 단위의 낱개로 판매한다. 

제품은 ‘몬스터 마가렛트 애플잼’과 ‘몬스터 마가렛트 티라미수' 등 2종이다. 

몬스터 마가렛트 애플잼은 상큼달콤한 애플잼과 과일칩이 들어가 우유와 잘 어울리고, 몬스터 마가렛트 티라미수는 초콜릿과 치즈 등이 들어갔고 티라미수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커피와 궁합이 맞다는 게 롯데제과의 설명이다. 

롯데제과는 우선 편의점과 온라인몰을 통해 몬스터 마가렛트를 출시하고, 추후 일반슈퍼와 유통점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1200원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