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홍보조직, 사과농가 찾아 일손돕기 '구슬땀'
범농협 홍보조직, 사과농가 찾아 일손돕기 '구슬땀'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5.22 0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평 사과농장 방문 적과작업 등 지원
서국동(왼쪽) 농협중앙회 홍보실장을 비롯한 범농협 홍보조직 임직원들은 21일 경기 가평군 소재 사과농가에서 적과작업(열매솎기)을 하고 있다. (제공=농협)
서국동(왼쪽) 농협중앙회 홍보실장을 비롯한 범농협 홍보조직 임직원들은 21일 경기 가평군 소재 사과농가에서 적과작업(열매솎기)을 하고 있다. (제공=농협)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 등 범농협 홍보담당 부서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심해진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22일 농협에 따르면 범농협 홍보담당 임직원 30여명은 앞서 21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소재 사과농가를 방문하고,  적과작업(열매솎기) 등 작업을 도우며 농업인들과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서국동 농협중앙회 홍보실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손돕기 등 지속적인 교류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