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22일 견본주택 개관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22일 견본주택 개관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5.2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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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고 43층·전용 37~84㎡…총 486실 규모 오피스텔
6개 노선 환승역 '청량리역' 도보권…60여 개 버스 노선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620-56·60번지에 건설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22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 동, 전용면적 37~84㎡ 총 486실 규모 주거형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오피스텔 실 수는 △37㎡ 19실 △38㎡ 38실 △53㎡ 76실 △56㎡ 19실 △59㎡ 19실 △71㎡ 1실 △84㎡ 314실이다.

교통 여건은 서울 지하철 1호선과 경원·분당·경의중앙·경춘·KTX 강릉선 등 총 6개의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종로와 광화문, 강남, 잠실,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오가는 60여 개 버스 노선이 있으며, 왕산·고산자·천호·내부순환·동부간선도로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생활편의 시설은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 시설이 가까우며, 약령·경동·청량리종합도매·청량리농수산물시장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특화 설계·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53㎡과 84㎡ 타입은 각각 3Bay,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 및 환기가 뛰어나다. 일부 호실에는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단지 조경은 A블록과 B블록으로 나눠 설계되며 블록별로 다른 콘셉트의 녹지가 어우러진다.

또한, 초미세먼지 99.97%를 차단할 수 있는 H13 등급 필터가 적용된 에어샤워시스템과 전열교환방식 실내 환기 시스템이 도입돼 쾌적한 주거 여건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와 지하주차장 무덕트 환기시스템으로 세대 내·외부의 쾌적성을 높였다.

조명기기와 가스, 난방, 환기, 주차 관제, 무인택배, CCTV 등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연동 제어할 수 있는 가전기기 연동 통합 플랫폼 'Hi-oT'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자책 도서관과 전기차 충전설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의 근린생활시설은 A블록과 B블록 2개로 조성되며 청량리역 6번 출구 바로 앞 왕산로 7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입지 면에서 유리하다. 주변 상가와 연계된 스트리트형 설계가 적용되며, 다양한 MD로 구성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풍부한 인프라, 다수의 개발호재 등을 갖춰 많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거기에 힐스테이트 브랜드까지 갖추고 있어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모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에 마련된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