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익스프레스, 물류센터 대규모 확장…日 6만건 물량 소화
큐익스프레스, 물류센터 대규모 확장…日 6만건 물량 소화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5.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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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보다 7배 넓은 2400여평 부지 이전, 하반기 추가 확장 계획
자동화 설비, IT플랫폼 연계 강화…국내 중소기업·셀러 혜택 기대
자동화 설비를 구축한 큐익스프레스 새 물류센터 내부 모습. (제공=큐텐)
자동화 설비를 구축한 큐익스프레스 새 물류센터 내부 모습. (제공=큐텐)

글로벌 이(e)커머스 ‘큐텐(Qoo10)’이 운영하는 물류기업 ‘Qxpress(큐익스프레스)’는 최근 국내 물류센터와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고 21일 밝혔다. 

큐익스프레스는 최근 김포 고촌 물류센터를 기존보다 7배 이상 넓은 2400평 규모의 부지로 이전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추가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그간 이커머스 특화 IT 물류 플랫폼을 개발·구축하고 있는 큐익스프레스는 공항 인프라를 활용하기 최적화된 곳에 물류 설비를 확충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큐익스프레스는 물류센터 이전을 준비하며 IT 플랫폼 강화에 가장 공을 들였는데, 특히 새 물류센터에는 하루 6만 건 이상의 글로벌 물량을 소화하는 자동화 물류 설비가 구축됐다. 또, 회사가 취급하는 모든 물량은 데이터 소스를 기반으로 운용된다.  

일반적으로 해외직구·역직구는 거래 특성상 자가 소비 목적의 소규모 화물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노동력 투입이 큰 편이다. 

하지만 큐익스프레스는 구축된 자동화 설비와 IT 플랫폼 연계로 작업 효율성과 배송지별 분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물류센터에서 취급하는 물량 중 해외로 나가는 아웃바운드 비중이 80%에 달하기 때문에, 국내 중소기업이나 셀러들이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큐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이번 한국 물류센터 확장을 계기로 큐텐 뿐만 아니라 아마존·이베이·라쿠텐 등 글로벌 이커머스의 한국 상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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