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는 학교 개학에 맞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관내 23개 학교 중 4개 학교만이 교육부와 경기도에서 지원을 받았으며, 이에 동두천시는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원받지 못한 나머지 학교 19개소를 대상으로, 열화상카메라 구입비를 긴급 지원했다.
그동안 동두천시는 학교 개학을 대비 모든 학생 및 교직원에게 휴대용 손소독제 배부와 함께 교직원들을 위한 마스크도 학급 학교에 배부했다.
한편,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학원과 교습소, 독서실 등에도 150여개의 비접촉식 체온계를 구입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