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국민권익위,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신보-국민권익위,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5.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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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현황 파악·지원 방안 공동 모색
윤대희 신보 이사장(왼쪽)이 21일 대구시 동구 신보 본점에 방문한 권태성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과 코로나19 피해 기업 지원 방안 논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보)
윤대희 신보 이사장(왼쪽)이 21일 대구시 동구 신보 본점에 방문한 권태성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과 코로나19 피해 기업 지원 방안 논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보)

신용보증기금이 국민권익위원회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권태성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은 대구시 동구 신보 본사를 방문해 윤대희 신보 이사장과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 피해 현황과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권 부위원장과 기업고충민원팀은 신보 대구 지점과 대구시 달서구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동현정밀을 방문해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현재 신보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해,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미래 신사업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