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도 본부 모바일 앱 '쏠 인디아' 출시
신한은행, 인도 본부 모바일 앱 '쏠 인디아' 출시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5.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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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한국계 銀 최초 OTP·실시간 송금 기능 추가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신한은행 인도본부가 디지털 뱅킹 플랫폼 '신한 쏠(SOL) 인디아'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 쏠 인디아는 현지 한국계 은행 최초로 금융 애플리케이션에서 보안카드 대신 모바일 OTP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시간 자금 이체가 가능한 송금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체 후 알림 기능과 즐겨쓰는 계좌 간편 송금, 거래내역서 저장 및 공유 기능 등도 추가했다.

이와 함께 휴대폰 요금과 인터넷 요금, 전기료 등 140개 이상의 공과금 납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신한은행 인도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신한 쏠 인디아 출시를 계기로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