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는 지난 20일 금호저수지(진주시 금산면 소재)에서 진주시청(환경과) 및 금산면사무소와 함께 40여명이 참가해 합동수질개선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산면 주민들과 금호저수지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하고 맑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저수지 주변 쓰레기 및 수면부유 오염물 등을 수거 하였으며, 또한 수륙양용 수초제거선을 이용해 저수지 내 번식한 마름제거 작업도 병행 시행했다.

진주산청지사 관계자는 "지역 거버넌스를 통한 수질관리 활동을 강화해 내고향물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