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신월2동 경창시장 주차장 준공식 개최
부지면적 916.6㎡, 총 32면 규모 주차장 조성
부지면적 916.6㎡, 총 32면 규모 주차장 조성
서울 양천구는 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의 오랜 바람이었던 신월2동 경창시장에 주차장을 조성하고, 20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준공식은 김수영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창시장 주차장은 1년 만에 부지 매입 및 조성 공사까지 모두 마쳤으며, 대지면적 916.6㎡에 총 32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양천구의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으로 경창시장은 관내 신영 시장, 목사랑 시장에 이어 3번째로 3대 기반 시설인 △고객지원센터 △아케이드 △주차장을 모두 갖추게 되었으며, 전통시장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편의성을 제공하고, 이는 주변 상인들의 매출 증대 및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공사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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