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명 전원 대상 워크숍… '김종인 비대위' 재점화 관심
미래통합당은 21일부터 이틀간 국회에서 21대 국회의원 당선자 대상 워크숍을 실시한다.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84명의 당선인이 참석하며 원내부대표와 정책위원회 부의장 임명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행사는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와 장경상 국가경영연구원 사무국장, 박수영 당선인으로부터 4·15 총선 참패 진단 등을 주제로 한 강연도 있다.
오후에는 당선인 간 끝장 토론 형식으로 당 혁신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 주제는 △당 전략 컨트롤타워(중앙통제본부) 수립 △중도층 공략 방안 △청년 세대와의 동행 등이다.
22일에는 이른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 대한 논의에 나설 계획이다.
차기 국회에서의 의회정치 활동 방안에 대한 선언문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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