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첫 IPO 추진
한국거래소가 드림씨아이에스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상장일은 22일이며 공모가는 1만4900원이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드림씨아이에스는 바이오의약품의 임상시험을 대행하는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주가가 급락했던 3월 이후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것은 드림씨아이에스가 처음이다.
같은 날 유가증권시장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상장 신청한 '타이거(TIGER) KIS부동산인프라채권TR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될 예정이다.
이 종목은 국내 부동산투자회사(리츠·REITs)와 대체 자산군을 중심으로 채권을 혼합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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