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신규 콘텐츠 '구원의 섬'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신규 콘텐츠 '구원의 섬' 업데이트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0.05.20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투와 아이템 획득 재미 극대화 한 공간
(이미지=스마일게이트 RPG)
(이미지=스마일게이트 RPG)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에 신규 콘텐츠 ‘구원의 섬’을 업데이트 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원의 섬은 최대 12명의 이용자의 필드 플레이가 가능하다. 필드에서 획득한 ‘구원의 열쇠’를 사용해 지하 던전에 입장한 뒤 전투를 즐기고 보상을 획득하는 콘텐츠다.

지하 던전은 난이도에 따라 ‘그림자의 섬’, ‘검은 사슬 감옥’, ‘영겁의 감옥’ 3종이 존재하며 각 던전은 지하 3층 규모로 구성됐다. 지하로 내려갈수록 난이도는 높아지지만 더욱 좋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던전 안에서 이용자의 플레이에 따라 ‘숨겨진 지하감옥’에서 추가적인 이벤트를 경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구원의 섬에서는 다수의 적들을 빠르게 처치하여 아이템 획득을 통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파티원들과 함께 플레이하면 빠르고 효과적으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장비를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각종 재련 재료들을 획득할 수 있으며 입장 제한 레벨이 높지 않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5월23일부터 6월29일까지 6주 간 구원의 섬 업데이트 기념 ‘주말 핫타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매주 주말 지하 던전 입장에 필요한 ‘구원의 열쇠’를 지급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구원의 섬은 사슬전쟁 이후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섬”이라며 “플레이 하면서 섬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비밀을 확인 하실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용자 여러분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인 만큼 전투와 성장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분이라면 꼭 한번 플레이 하시기를 바란다”며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팀을 이뤄 플레이 했을 때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 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