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북구 산업과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20일 죽장면 두마리 과수농가에서 사과 꽃따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다음달 12일까지 ‘농촌 일손돕기 기간’에 해병대 병력 2970명과 구청 직원 150여명을 투입해 일손부족 농가에 일손돕기를 전개한다

주상일 산업과장은 “군병력과 공무원들이 일손돕기에 투입되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힘이 된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