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흡연 냄새 줄여주는 '에세 체인지 프로즌' 출시
KT&G, 흡연 냄새 줄여주는 '에세 체인지 프로즌'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5.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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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저감 '스멜 케어' 적용
KT&G의 담배냄새 저감 신제품 '에쎄 체인지 프로즌' (제공=KT&G)
KT&G의 담배냄새 저감 신제품 '에쎄 체인지 프로즌' (제공=KT&G)

KT&G(사장 백복인)는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냄새를 줄여주는 ‘에쎄 체인지 프로즌(ESSE CHANGE FROZEN)’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 에쎄 체인지 프로즌은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와 ‘레종 프렌치 끌레오’ 등에 이어 KT&G가 출시한 다섯번째 냄새 저감 궐련담배다. 

최근 냄새 저감 담배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고, 기존 제품과 다른 담배 맛을 원하는 수요가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다.

KT&G는 이번 신제품이 ‘에쎄 체인지’ 시리즈 특유의 깔끔한 맛에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냄새를 줄여주는 ‘스멜 케어(Smell Care)’ 기술이 적용됐고, 손에서 나는 담배냄새를 줄여주는 물질이 함유된 필터를 장착했다고 설명했다.

이응출 KT&G 에쎄브랜드부장은 “에쎄 체인지 프로즌은 외부 공인기관 분석을 통해 확인된 냄새 저감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라며 “향후에도 깔끔한 흡연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한 제품을 출시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쎄 체인지 프로즌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밀리그램(㎎)과 0.10㎎이다.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