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안전한 숙박시설! 행복한 전국체전!’ 적극 추진
구미소방서, ‘안전한 숙박시설! 행복한 전국체전!’ 적극 추진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0.05.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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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전경(사진=구미소방서)
구미소방서 전경(사진=구미소방서)

경북 구미소방서는 오는 10월 ‘제101회 전국체전’ 구미 개최를 앞두고 불특정 다수인의 숙박시설 화재발생 예방대책으로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인 ‘안전한 숙박시설! 행복한 전국체전!’을 적극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관내 2급 이상 숙박시설 88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맞춤형특수시책 주 내용은 △소방특별조사를 통한 소방시설의 적정 관리상태 확인 △숙박시설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맞춤형 소방교육 동영상을 제작, 숙박시설 관계자에게 제공(5종 교육영상: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완강기, 피난방법) △숙박시설 소방훈련을 통한 관계인 및 자위소방대 초기진화능력 강화 등이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숙박시설의 경우 화재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이번 지역맞춤형특수시책을 통해 사전 위험요소 등을 제거, 안전한 전국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