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 상장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원 15명은 지난 16일 관내 서학천(고원예식장~서학4교~함평냉면)을 구간 정비했다.
회원들은 본격적인 하절기를 앞두고 그간 쌓였던 하천변 생활쓰레기 수거하고 수거한 하천변 생활 쓰레기는 마대로 55개에 이르며, 정화 활동 후 서학천 주변이 한층 깨끗해졌다.
김진철 상장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가고 요즘, 각자 생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말도 반납하고 하천 정화 활동에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상장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관내 하천 정화활동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도 적극 앞장서 오는 등 지역사회‧이웃과의 ‘행복한 동행’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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