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100세시대 아카데미'를 오는 27일 오후 3시30분부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기존 세미나는 오프라인 강의장에서 진행됐으나, 코로나19로 영향으로 비대면 소통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NH투자증권은 지난달부터 유튜브 실시간 세미나를 도입했다. 

이달 강좌 주제는 '부동산시장 전망 : 포스트 코로나, 부동산 투자전략'과 '주택임대소득과 종합부동산세 절세 전략: 사례로 알아보는 주택 보유 시 세금 이슈' 두 가지다.
 
첫번째 강좌에서는 조정기에 접어든 부동산 시장에 코로나19가 미치는 영향 및 올해 부동산 투자전략에 대해 김규정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이 발표한다. 

두번째 강좌에서는 유정희 NH투자증권 세무사가 주택 보유 시 세금 이슈에 대한 사례를 분석하고, 절세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세미나는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직원 또는 모바일 링크 및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의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과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부동산 시장의 방향성을 잡기 어려운 시기"라며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고, 종합부동산세 대상도 점차 확대되고 있어 부동산 시장 및 세금에 대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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