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스증권, '찾아가는 연금자산관리센터' 오픈
한국포스증권, '찾아가는 연금자산관리센터' 오픈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0.05.2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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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자산관리 상담·연금 컨설팅 등 제공
(자료=한국포스증권)
(자료=한국포스증권)

한국포스증권이 '찾아가는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연금자산관리센터는 연금전문가가 직접 고객에게 찾아가 연금 및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찾아가는 연금자산관리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맞춤 자산관리 상담과 연금컨설팅, 계좌개설 업무처리 등이다. 

신청자는 연금저축과 IRP를 통한 절세 전략 및 세무제도 활용, 퇴직 후 연금수령 및 운영 방법 등 연금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계좌 개설을 희망하는 고객에게는 연금저축계좌 개설과 가입, 연금저축 이전업무 등 업무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포스증권은 지난해 5월 온라인으로 이용 가능한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오픈한 바 있다. 이를 확대해 온라인 투자가 불편한 이들 또는 5명 이상의 사업장·동호회·모임 등 다수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김승현 한국포스증권 상무는 "연금자산 관리를 위해서는 수익률 관리뿐만 아니라 새어나가는 수수료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포스증권은 고객 성향에 맞는 객관적인 펀드 추천이 가능하며, 판매수수료가 저렴한 S클래스 펀드로 수수료 관리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hong93@shinailbo.co.kr